com이축복 기자 bless@donga.
10) 지금 우리는 변곡점(an inflection point)에 서 있다.한·미·일·대만으로 칩4 동맹을 구성해 중국을 반도체 공급망에서 배제하려 한다.
반도체는 중국 경제와 첨단 군사력의 핵심이다.5세대 스텔스 전투기와 전략핵폭격기(젠홍-7) 도입 등으로 군사력을 확충하고 있다.강대국이었던 중국조차도 나라가 없어졌다.
조약의 정식 체결은 그해 10월 1일 워싱턴에서 이뤄졌고.자유롭고 개방된 풍요롭고 안전한 세상 구현이 목표다.
☞쿼드=인도·태평양에서 중국의 강압적인 팽창에 대응하는 미국·일본·호주·인도로 구성된 4개국 협력체.
한미동맹은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1953.변영태 외무장관과 덜레스 미국 국무장관 사이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조인식을 지켜보고 있다.
한미동맹은 어렵게 맺어졌다.권위와 강압이 아닌 자유와 인권.
그러나 지금 한국의 위상은 과거보다 더 없이 확대되고 커졌다.새로운 패권경쟁의 결과에 따라 나라의 운명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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