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과 아시아문화전당 말고도 세금만 낭비하는 애물단지가 최근 광주에 하나 더 생겼다.
정진호 경제부 기자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특검.정부의 HUG 보증 한도 축소로 전셋값이 급락하면서 상당수 임대인이 사기꾼으로 전락할 위기다.
3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선 전국임대인연합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이들은 임대인이 죽어야 임차인이 산다는 발상을 멈추고 상생할 수 있게 해달라고 밝혔다.정진호 경제부 기자 #직장인 C(32)는 또래보다 빨리 부동산에 눈을 떴다.
#임대사업자인 K(58)는 임대사업자 세금을 감면해 주던 2018~2019년 서울 강서·관악구 등에 빌라 70여 호를 샀다.2020년 전세로 살던 C는 집값이 몇억원씩 오르는 걸 지켜보다 퇴근 후 부동산 강의를 들었고.
주로 ‘을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던 광화문에 다주택자인 임대인이 모였다.
임대 기간에 집을 팔면 한 채당 과태료 3000만원이다.민원과 시민단체의 위세에 휘둘려 낡은 호텔을 매입하고 순환도로 진출입로를 뜯어고치는데 수백억원을 낭비하는 것은 당연시한다.
지산유원지 활성화를 명목으로 77억원을 들여 지산IC 진출로를 만들었으나 안전상의 문제로 폐쇄를 검토하다가 며칠 전에는 146억을 들여 다시 뜯어고치기로 했다.무등산 케이블카를 통해 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 지하철 1호선까지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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